한국건강학회, 학교건강관리체계에 대한 국회정책토론회 개최
2019/01/10 09: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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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건강관리체계, 제도적 개선 필요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 학생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전 확립을 목표로 학교건강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미래패러다임 전환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한민국 학교건강관리체계에 대한 국회토론회가 1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국회의원 서영교, 교육위원회 이찬열 위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주최, 한국건강학회 (이사장: 윤영호 교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서울대학교의과대학 학생건강관리 연구팀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초·중·고등학생 건강 현황과 국내외 학생건강관리체계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이 결과, 현행 초·중·고등학교 학생 관리체계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한국건강학회 윤영호 이사장이 좌장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의학과 문진수교수의 ‘학교건강과 학교보건관리의 현황과 문제점’,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계형 교수의 ‘학생중심 학교건강관리체계의 개선방향 및 미국 신개념 학교건강관리체계의 소개’ 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 대한소아과학회 은백린 이사장, 한국학교보건학회 이규은 회장, 참교육학부모회 이윤경 상담실장,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이재엽 교장 및 교육부 학생건강정책 조명연 과장이 ‘학생 건강관리, 이대로 좋은가?’ 의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기 건강과 생활습관은 성인으로 연결되므로 청소년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학생건강관리 체계개편을 위한 입법을 완성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가 앞장서 학령기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을 확립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입시 위주의 학생 생활관리에서 벗어나 학령기 학생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에 대한 깊은 성찰과 모색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학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진단해야 할 때이며, 이에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포괄적?종합적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은 “학교는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계획과 실천을 위하여 정부가 학교 건강관리 체계를 위한 재정적 지원 및 학교 건강 관련 정책 개발과 입법 지원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고 말했다.
[ 최영선 기자 mdilbo@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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