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31일(목) 18시 30분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충북 미디어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충북 미디어 모니터링단은 2019년 7월부터 1기가 모집되어 활동 중이며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에 입각한 제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내 유해정보 차단활동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 자살위험 게시글에는 자살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댓글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미디어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모니터링 단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제보내용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토의하는 등 온라인 자살유해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온라인 자살유해정보에 대한 법적 강화가 이루어진 만큼 충북 미디어 모니터링단 역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살 위험정보의 유통을 감소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