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회의 역량 결집’ 명실상부한 국제학회로의 飛翔
2020/02/01 10: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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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11代 이사장 취임 기자간담회 개최
윤건호 이사장, “국제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킹과 학술 교류 강화” 강조
 
대한당뇨병학회 11대 이사장.jpg▲ 3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이 학회의 향후 비젼과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For Patients, With People and Government, Being Global!!’ 이라는 기치를 걸고 환자를 위한, 국민과 정부와 함께 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회의 역량을 결집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학회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지난 30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학회 제 11대 이사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학회의 비전을 밝혔다.
 
윤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2년간 학회의 중점 활동 목표 및 계획’을 통해 ▲ 당뇨병 환자와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 환경 개선 활동 및 국가적 근거 창출 ▲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 세계적인 학회로의 비상 등의 학회 지향점을 제시했다.
 
윤 이사장은 우선 학술단체인 학회가 더는 학술대회 개최에만 머무르지 않고 환자와 사회 안으로 직접 들어가 동행하겠다는 의미에서 학회 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공식 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상설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활동을 위한 많은 자금이 모여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당뇨병 환자 단체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협업하며 소통함으로써 환자들의 요구가 있다면 학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추진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당뇨병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당뇨병 환자가 사회에서 환자임을 이야기하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건호 이사장은 당뇨병 유병률 증가를 막기 위한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45년에는 성인 9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유병률을 성인 10명당 1명으로 묶을 수 있다면, 이 정도만 유지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30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률이 14.4%인데, 최소 1~2%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회는 전 세계적인 당뇨병 예방을 위한 도시 환경 개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26개 도시가 참여하는 사회 운동인 CCD(Cities Changing Diabetes) 활동을 연계할 방침인데 CCD는 국내의 경우 지난해 서울시와 부산시가 참여했고 점차 참여 도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국가 정책 입안을 위해 학술단체로서 적극적으로 근거를 만들겠다면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창출해 정책 입안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학회가 발간하고 있는 ‘Diabetes Fact Sheet’를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근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또 환자와 학회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용키로 하고 이의 일환으로 학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만들어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이와 함께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해 올바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학회가 집중할 정부 정책으로 1차 의료기관 대상 사업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대학병원 대상 사업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관리 사업’ 등을 제시했다.
 
윤건호 이사장은 ‘세계적인 학회로의 비상’이란 목표를 세우고, 올해 춘계학술대회와 국제 당뇨병내분비대사학회(ICDM 2020 :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3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Lively Congress!(Lively discussion, Lively networking, Lively entertainment)'란 슬로건을 걸고 국제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킹과 학술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학회 공식 학술지인 ‘Diabetes&Metabolism Journal(DMJ)’도 2018년 국제인용지수(IF) 3.263, 해외 투고 논문만 120여편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했는데 향후 IF를 5점대로 끌어올려 당뇨병 전문지 상위 15% 이내로 진입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종호 기자 kimjh@uiry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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