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약 급여化 시범사업과 함께 한의약의 현대화·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0/07/20 11: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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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 범대위, 명분 없는 반대 즉각 멈출 것 요구
한의약 과학화 막겠다며 비대위까지 꾸린 양의약계의 행태 안타까워
한의약을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흠집내는 무책임한 행태 스스로 멈춰야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의계는 국민 건강이 최우선… 국민의 편에 서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비롯한 각종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법과 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한의사 의료기기.jpg▲ 지난해 5월 출범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범한의계 대책위원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범한의계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7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과 함께 한의약의 과학적 활용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한의약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선언했다.
 
첩약 건보 급여화는 국민의 진료선택권 확대와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의료정책으로, 시범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7월 24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만을 남겨 놓고 있다.
 
범대위는 양의약계가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진흙탕, 밥그릇 싸움으로 몰고 가려는 숨은 저의를 이미 국민들과 언론이 충분히 알고 있음을 자각하고 악의적인 선동과 여론몰이를 통한 명분 없는 반대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양의약계가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한의약의 과학화와 현대화에 대한 맹목적인 반대가 아니라 오히려 한의약의 육성·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범대위는 한의약육성법에 명시된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에 방점을 두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항상 국민의 편에 서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비롯한 각종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앞길을 가로막는 집단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온한 세력으로 간주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총력을 다해 싸워나갈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 정종민 기자 mdilbo@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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