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제줄라 1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 기자간담회 개최
2020/09/11 10: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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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서 사용할 수 있는 PARP 억제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9월 10일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난소암 1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줄라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줄라는 최초로 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PARP 억제제로,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국내 첫 번째로 BRCA 변이 등의 바이오마커와 관계없이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난소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차부터 4차 이상까지 난소암 치료의 모든 단계에서 허가 받은 국내 첫 번째 PARP 억제제가 됐다.
 
‘제줄라의 혁신적인 기전 및 주요 임상 결과’ 소개를 맡은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 조백설 항암제 및 희귀혈액질환제 총괄은 “제줄라는 이미 NOVA, QUADRA 등 주요 임상을 통해 난소암 2차 이상 유지요법 및 4차 이상 치료요법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약제이다. 제줄라는 약물이 순환 혈류에 흡수되는 비율인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이 최대 73%으로 높고 평균 반감기가 36시간으로 길며, 광범위한 조직분포를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국내 허가된 PARP 억제제 중 최초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해,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 및 순응도가 개선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제” 라고 설명했다.
 
다케다, 제줄라 허수영 교수.jpg▲ 허수영 교수
이어 ‘국내 제줄라 1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의 의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허수영 교수는 “최근 국내 난소암 진료 권고안에서도 1차 유지요법에서 PARP 억제제의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만큼,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PARP 억제제 ‘제줄라’의 적응증 확대는 의의가 매우 크다”며 “난소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더 많은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한 제줄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다케다, 제줄라 문희석 대표.jpg▲ 문희석 대표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작년 3월 제줄라 허가 이후, 빠른 약제 공급과 적응증 확대 및 접근성 개선 등 난소암 환자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난소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 좋은 치료 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강수영 기자 news@medical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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