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때문에 맨발이 두려워요!
2020/09/14 11: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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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
글_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대한의진균학회장 역임)
 
건대병원_무좀 안규중 교수.jpg▲ 안규중 교수
무좀은 왜 생기나요?
 
발이 습하고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면 곰팡이균 감염에 더 취약해지고, 보행이나 마찰에 의한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피부에 균열이 생기면 곰팡이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져 무좀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당뇨나 다른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무좀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좀은 어떻게 생기나요?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균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합니다. 주로 무좀에 감염된 다른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에서 곰팡이균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무좀, 완치하고 싶어요!
 
무좀은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의 정도, 기저질환 여부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국소 항진균제 도포입니다. 국소치료로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 복용을 고려해야 하지만,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지혈증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좀 예방법은?
 
발을 건조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합니다. 또 샤워 후 면 재질의 양말을 신고 생활하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무좀 예방에 도움 됩니다.
 
또 무좀 환자는 손발톱백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손발톱백선증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재감염 예방에 도움 됩니다.
 
 
증가하는 A형 간염, 예방법은?
 
글_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
 
건대병원_무좀 김정한 교수.jpg▲ 김정한 교수
간염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A, B, C형 간염 모두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B형과 C형은 주로 혈액을 통해서 감염되고 만성화될 수 있지만 A형 간염은 경구, 즉 음식물을 통해서 감염되고 급성 간염을 일으키지만 만성화되지는 않습니다.
 
위생환경이 좋은 우리나라에서도 감염이 높은 이유가 있나요?
 
항체 보유율이 낮으면 A형 간염 감염률이 높아집니다. A형 간염은 어릴 때 걸리면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생환경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는 어릴 때 걸려서 항체가 생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생환경이 좋은 나라에서는 역설적으로 항체가 생길 기회가 적어서 한번 유행하면 많이 발병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A형 간염, 어떻게 치료하나요?
 
A형 간염 치료법에는 휴식, 영양섭취, 합병증 관리(간부전 등 장기부전)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법이 더 확실합니다. 예방접종, 손씻기 등 개인위생, 위생적으로 관리된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A형 간염은 전염되나요?
 
A형 간염은 분변-경구 경로(fecal to oralroute)로 감염됩니다. 단, 개인위생 수칙을 잘지키면 격리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A형 간염 예방법은?
 
A형 간염은 예방접종 후 100%에서 중화 항체가 만들어져 95%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13일부터 성인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료접종 대상과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종민 기자 mdilbo@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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