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 ‘우수 구연 학술상’ 수상
2020/09/15 10: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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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골절학회 46차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
고대 구로병원 ‘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jpg▲ 좌측부터 성형외과 정성호, 정형외과 조재우·오종건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정형외과 오종건·조재우, 성형외과 정성호 교수팀)이 대한골절학회(회장 박종웅)가 지난 7월 24일 개최한 ‘2020년 대한골절학회 46차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
 
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은 ‘하지에 발생한 외상 후 골감염의 치료에 있어 다단계 유도막 골재건술 치료 후 성공 결과와 감염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Survival rate from the Recurrence of Infection in Multi-staged Induced Membrane Technique treating Post traumatic osteomyelitis or infected nonunion in lower limb)’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구연 학술상을 받게 됐다.
 
자료 분석과 발표를 담당한 정형외과 조재우 교수는 “만성 골 감염은 광범위한 골결손 및 연부조직 결손을 동반하고 차후 재발이 많기 때문에 치료가 굉장히 힘든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는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골수염 재건 팀의 하지 재건 프로토콜의 감염 재발 억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치료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장이기도 한 오종건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의 높은 골절 및 골절 합병증 치료 수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와 교육을 통해 골절 및 골절 합병증 치료 수준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2014년부터 국내 최초·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외상전문의 육성센터인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센터장 오종건)’를 운영하고 있다. 정형외과 오종건, 조재우 교수가 이끄는 정형외과 외상팀(임익주, 사공승엽, 최원석, 손휘승, 김한주 전임의)은 대한골절학회에서 이번 수상이전에도 2015년, 2017년, 2018년에 연달아 우수 학술상을 수상하며 외상전문의 육성과 학문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정종민 기자 mdilbo@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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