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의료농단 사태, 6만8천여 역대급 투표 참여率 기록
2024/06/07 20: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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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7일 자정 마감, 마지막까지 회원들의 투표 참여 독려

“투표를 통해 의료계 투쟁의 새역사 보여줄 것”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4일(화)부터 7일(금) 자정까지 전 회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본격적인 전면투쟁에 앞서 회원들의 총의를 모으고 있다.


7일 17시 현재 투표 인원은 68,030명으로, 지난 2014년 3월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계획에 대한 투표자가 48,861명, 2020년 의료 4대악 대응 설문조사 시 참여자가 26,809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아직 투표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의협은 “현재 진행 중인 대회원 투표로 정부에 범의료계의 강력한 열망과 의료농단 저지 의지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회원들의 높은 참여율에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투표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투쟁 의지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협은 마지막까지 회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협은 회원들에게 “1899-4110 번호로 발송하는 문자는 협회에서 발송하는 것으로 안심하시고 투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협은 오는 9일(일) 오후 2시 의협 회관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전 회원 투표 결과와 향후 투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박동규 기자 mdilbo@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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