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2019년 개원 60주년을 기념하여 5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개원 60주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걸어온 길’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며 공모 부문은 UCC, 엠블럼, 슬로건 등 3개 영역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 분야 별 중복 참가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신청서와 함께 5월 30일 오후5시까지 wchpr@yonsei.ac.kr로 제출하면 된다.

 

6월 21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은 수상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www.ywmc.or.kr) - 병원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60주년을 맞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959년에 “한국의 슈바이쳐” 문창모 박사와 모례리, 쥬디 선교사에 의해 원주연합기독병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으로 강원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1976년 연세대학교와 합병한 이후에 강원도 최초의 의과대학을 설립하였고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15번째 의학사 배출 및 국내 최초 4년제 보건학과 신설 등의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시대를 주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