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김철환 교수 연구팀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의 추천으로 2021년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 10일 금요일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생중계 예정이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에 김태호 전공의와 2020년 5호에 공동 저술한 『Correlation between mandibular morphology and masticatory muscle thickness in normal occlusion and mandibular prognathism』이  학회 편집위원회의 심사 및 이사회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김 철환 교수는 “역사 깊은 전문학술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무척 감사하며,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다. 선천적 및 후천적 악안면기형 질환에서 치아 및 주위 악골조직의 본연의 기능인 저작, 심미, 발음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연구주제를 정하였으며 한국인의 안면의 형태를 구성하는 근육들이 안모형태와 치열형태 및 악골의 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분류하여 임상의료에서의 악골기형 진료에 있어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김 철환 교수는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포스터논문상,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심계학술상, 단국대학교 총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겸 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편집장 이 원 교수)는 1975년도에 최초 발간 한 이래 현재 영문으로 연 6회 발행되며 2004년 KCI 등재, 2013년 PubMed 등재, 2018년 이후 SCOPUS에 등재된 국제적 전문학술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