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학회, 내분비질환자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안 발표
2021/10/15 10:27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해 감염증 따른 합병증 발생과 악화 의미있게 감소시켜

골다공증 치료제 종류 따라 투여 간격 조정, 부신기능저하증 환자의 보충목적 글루코코티코이드 복용 지속 필요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유순집)는 내분비질환 동반환자들의 예방접종 권고안을 15일 발표했다.


◇ 대한내분비학회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안


여러 연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내분비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과 악화를 의미 있게 감소시켰다.  대한내분비학회 진료지침위원회는 다양한 분야(갑상선/뇌하수체/부신/성선 질환, 골다공증, 당뇨병, 비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분비질환 환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안전과 이상반응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권고를 제안한다.


1.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기능저하증, 성선기능저하증, 골다공증, 당뇨병, 비만 질환 환자에게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일반인에게 적용되는 지침을 따른다.


2. 보충 목적으로 글루코코티코이드(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부신기능저하증 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이 약제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접종 후 전신통증, 발열 등 이상반응이 발생한다면 2-3일 간 평소 복용하던 용량보다 2-3배 증량해야 할 수도 있다. 이후에도 이상반응이 지속되면 반드시 주치의 또는 해당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3. 당뇨병 환자에게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면역반응에 따른 일시적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의 치료방법을 유지했음에도 고혈당이 지속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고 치료방법을 조정해야 한다.


4.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는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과 유사한 전신통증, 열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과는 7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투여한다. 데노수맙과 로모소주맙 등의 피하주사제는 주사 부위 반응 위험성이 있으므로 예방접종과는 4-7일 간격을 두고 투여한다.

 


[ 정종민 기자 mdilbo@hanmail.net ]
정종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medicalilbo.com
▒▒ 의료일보 ▒▒(www.medicalilbo.com) - copyright ⓒ ▒▒ 의료일보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의료일보 www.medicalilbo.com | 설립일 : 2009년 9월 7일 | Ω 06653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9-14 신성오피스텔 B동 4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05-07-38362 | 등록번호 : 서울시 다 09845
      전화 : 02) 333-3739, 363-3730 광고문의 : 02) 333-3739 | 팩스 02) 363-3730 |  news@medicalilbo.com
      Copyright ⓒ 2009 medicalilbo.com All right reserved.
      ▒▒ 의료일보 ▒▒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