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네팔 꺼이랄리 현지 사업 이행 착수
2020/02/10 09: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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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최초 의료보험 시범사업지역 제도정착 및 안정화 지원
건보공단, 네팔.jpg▲ 건보공단은 3일 네팔 남서부 꺼이랄리 지역 언론인 대상 제도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월 3일 네팔 남서부에 있는 꺼이랄리 현지에서 오는 4월 말가지 약 3개월 간 전개될 국가의료보험 이행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네팔정부의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등 궁극적으로는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무상원조 전담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하고, 지난해 6월부터 건보공단이 이를 수탁·운영 중으로, 오는 11월까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네팔 의료보험제도 정책자문, 의료보험 관계자의 역량강화,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방안 연구, 현지 의료보험 이행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꺼이랄리 지역 의료보험 이행사업은,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의 내용 중 하나이며, 지방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의료보험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함께 의료보험제도 인식개선 및 홍보 등 현장 지원활동으로 전개된다.
 
꺼이랄리는 네팔의 7개 주정부 중 하나인 수더르뻐침(Sudurpashchim)의 주요 지자체이나 매우 낙후된 지역으로, 2016년 네팔 최초로 KOICA에 의해 의료보험 시범사업이 실시된 곳으로, 공단은 지역 내 의료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주정부와 공조를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꺼이랄리 지역 의료보험 적용률은 17.6%(총인구 775,709명 중 136,524명)로 나타났으며, 의료보험 전국 평균 적용률인 9.4%보다는 다소 높기는 하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해 알지 못하는 주민이 태반일 정도로 제도 홍보와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2월 3일 언론인 교육을 시작으로, 꺼이랄리 의료보험 이행지원 사업을 본격 개시하였으며, 현지 언론은 “금번 실시된 언론인 대상 제도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에 현지 언론인들의 참여 열기는 매우 뜨거웠으며, 당초 지정된 인원을 초과해 인근 타 지역 언론기관까지 참여요청을 하여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공단은 꺼이랄리 지역 내 지방정부 및 지자체 의료보험 관계 공무원, 의료보험 등록보조원, 여성지역보건자원봉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의료보험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시점인 11월 말까지 지역 내 의료보험제도 인식 향상 및 가입률 증대를 위한 사업진행 모니터링 및 각종 홍보와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꺼이랄리 지역 내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제도이해·실무 교육, 홍보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을 통해 네팔 주민들이 의료보험의 필요성을 깨닫고, 보험 가입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종민 기자 mdilbo@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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