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신준의 ‘밤과 꿈’ 연주회
2024/06/14 17: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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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열여섯 번째 이화 치유음악회, 감미로운 클래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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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제16회 이화 치유음악회에서 피아니스트 김신준이 연주하고 있다.

 

청중에게 다양한 감정과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클래식 공연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에서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밤과 꿈’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김신준과 함께한 제16회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쇼팽 야상곡 2번’, ‘모차르트 작은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슈베르트 밤과 꿈’, 그리고 ‘리스트 사랑의 꿈’이 차례로 연주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감미로운 곡들이 어우러지며 환자와 보호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피아니스트 김신준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수석 입학 후에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피아노과 전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유학 시절에 독일 뮌헨 심포니 국제 협연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유럽의 여러 국제 음악제에 참가해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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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제16회 이화 치유음악회에서 피아니스트 김신준이 연주를 마치고 이애경 간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2년 서울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독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시리즈 등 연주자로서의 활발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동아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한세대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 이화 치유음악회는 음악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 직원, 지역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김정현 기자 news@medical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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