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癌 경험자 사회 복귀,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2019/05/31 10: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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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아르콘, 암 경험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 응원하는 제2회 다나음 토크콘서트 성료
한국MSD-아르콘1.JPG▲ 박PD와 황배우의 뮤지컬 팀 뮤지컬 ‘아미고 아미가’
 
한국MSD-아르콘2.jpg▲ 토크콘서트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톡하다’ 패널토론 모습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한국MSD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르콘이 주최하는 제2회 다나음(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토크콘서트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톡하다’를 30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MSD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나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암 경험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암 경험자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대에서 40대 암 경험자 및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다나음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에 관한 국내외 사례 강연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 날 강연 연자로 나선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는 “암 조기검진 및 치료 기술의 발달로 국내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 후 삶의 질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경제 활동이 가능한 젊은 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암 경험자가 치료 후 빠르게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함께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교수는 “국내 암 경험자의 직장 복귀 비율이 낮은 이유는 암 경험자를 위한 의료 정책과 고용 정책, 실질적인 정부 연구사업의 부재 및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이라며, “암 경험자의 신체적, 정신적, 직업적 환경 요인을 포괄하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패널 토론은 조주희 교수를 좌장으로, 암 경험자가 겪게 되는 사회적 편견과 정부 정책, 사회 복귀 사례 등을 짚어보며,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 환경 조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패널로는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김대용 본부장, 국내 유일의 2030 암 환자를 돕는 ‘또봄’의 이정훈 대표, 국내 유일의 캔서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박PD와 황배우’의 황서윤 공동대표, 국민일보 민태원 의학전문기자가 참여했다.
 
2부에서는 박PD와 황배우의 뮤지컬 팀이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의 어려움을 주제로 연출한 갈라 뮤지컬 ‘아미고 아미가’를 선보였다. 암 경험자의 투병부터 사회 복귀까지의 이야기를 노래와 춤 등과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암 경험자를 위한 자립 교육 상담이 자유롭게 진행되면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김대용 본부장은 “암 경험자는 통증, 치료 후유증 등 신체적 어려움과 스트레스, 재발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증, 그로 인한 가족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앞으로 전국 지역사회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여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암 경험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암 극복이라는 커다란 시련을 이겨낸 암 경험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어려움에 직면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MSD는 암 경험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이끄는 한편 사회 복귀를 앞둔 암 경험자를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나음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암 경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자립 교육과 현장 실습, 인턴십 등 암 경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암 경험자라면 누구나 아르콘 홈페이지(www.arc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 최영선 기자 mdilbo@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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